'라임 사태' 주범이자, 지금도 도주 중인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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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주범이자, 지금도 도주 중인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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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에 한국인이 세운 카지노가 있다.

카지노 前 대표 등 관계자들이 원격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돼 오늘(14일) 오후 국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들로부터 카지노를 매입한 사람이 바로 '라임 사태' 주범이자, 지금도 도주 중인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이라고 합니다.

카지노 도박 현장을 국내와 실시간 연결했습니다.

도박 참가자들은 인터넷 생중계를 보며 지정된 대리인을 통해 돈을 배팅을 합니다.

원격도박장, 이른바 '아바타 카지노'라 불렸는데 수년간 불법 수익금만 500억 원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필리핀 카지노 제보자 :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화면을 통해서 도박하는 거죠. 그 대신 현지에서 대리인을 내세워서, 아바타에게 지시해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당시 카지노를 운영한 대표는 60살 김 모 씨.

이후 김 씨 등 관계자들은 카지노를 매각한 뒤 귀국했는데, 검찰은 이들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불법 도박 공간 개설 혐의였습니다.

1심 재판부는 "영리 목적으로 도박 환경을 만든 만큼 죄질이 무겁다"며 이들에게 각각 징역 1년 6월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모두 법정 구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원격 도박장을 개설한 필리핀 카지노 리조트는 지난 2019년, 추산 피해액만 무려 1조 6천억 원에 달한다는 '라임 사태'와 밀접하게 엮어 있습니다.

당시 300억 원을 주고 김 씨로부터 카지노를 매입한 사람이 라임 사태 주범인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

라임 사태 때 수천억을 빼돌린 뒤 제일 먼저 도주한 인물로 현재 인터폴 적색 수배 상태입니다.

필리핀 카지노를 도피처로 활용하는데, 최근 또다시 도주하려는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리조트 제보자 : 이슬라리조트 특히 이 부분은 지금 계속 수사가 진행 중이고, 거기서 벌어들이는 막대한 범죄 수익금에 대해 고발이 돼 있고 수사를 하다 보니까 당연히 김영홍 입장에서는 지금 매각하고 매각대금 받아서 도주하려는 것이고….]

카지노 매각 대금을 받은 김 씨 등은 경기 지역 아파트 개발 사업에도 참여했습니다.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 주장도 제기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

결국, 사기 사건 몸통은 5년 넘도록 소재조차 찾지 못한 가운데 라임 횡령액과 해외 카지노를 둘러싼 의혹 역시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난감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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