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는 13일'엘링 홀란드 출전 여부에 따른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기록'을 공개 했습니다.

현재 홀란드는 발 부상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초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홀란드가 없을 때 맨시티의 기록이 더 좋았다는 분석입니다.

맨시티는 홀란드가 출전한 22경기에서 15승 3무 4패로 68%의 승률을 기록 했습니다.

그러나 홀란드가 출전하지 못했던 9경기에서는 7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78%의 승률이 었습니다다.

홀란드가 출전했을 때보다 10%가량 더 높은 수치입니다.

득점과 실점에서도 홀란드가 출전하지 않았을 때가 더 나았습니다.

홀란드가 출전한 경기에서 맨시티는 경기당 2.41골을 넣었고, 1.09골을 실점했습니다.

반면, 홀란드가 없을 때는 경기당 2.67골을 기록했고 0.78골을 허용했다. 한 경기당 1골도 채 실점하지 않은것이다.

엘링 홀란드가 결장할 때 결과가 더 좋았다는 충격적인 분석이 공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