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와의 불화가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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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와의 불화가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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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했던 상황. 프리시즌 내내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잔류설이 돌기도 했으나 이적시장 막판에 거래가 성사되며 맨유 유니폼을 벗었다. 행선지는 첼시. 의무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고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4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 소식을 전하는 '더 첼시 크로니클'은 25일(한국시간)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신입생'들의 평가를 매겼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페드루 네투, 토신 아다라비오요, 주앙 펠릭스, 헤나투 베이가, 키어넌 듀스버리 홀 등을 영입했다.

매체는 산초에 '신입생'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부여하며 "산초는 아마 팀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신입생일 것이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탓에 '물음표'가 여전히 남아있던 상황.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반전에 성공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13경기 2골 5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첼시 역시 리버풀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며 8년 만에 우승에 도전 중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제이든 산초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산초는 지난 2023-24시즌, 텐 하흐 감독과 불화를 겪었다(텐 하흐 감독이 산초의 훈련 태도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이에 산초는 공식 성명을 통해 억울함을 표출했으나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고 결국 1군 훈련에서 제외됐다. 이후 그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쫓기듯 임대를 떠났고 준수한 활약을 펼친 채 맨유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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