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억까지 몸값 치솟은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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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억까지 몸값 치솟은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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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에서 발렌시아와 마요르카를 거친 이강인은 2023년 7월 PSG로 이적했다. 프랑스 리그1 첫 시즌 23경기 출전,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주전까진 아니지만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16경기 출전 6골 2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그런 이강인을 아스날이 눈여겨 보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지난 6일 “현재 웨스트햄은 부상자 속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1월 이적시장에 최우선 순위로 공격수 수혈을 계획 중”이라며 “에반 퍼거슨(브라이튼)과 황희찬 등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울버햄튼에서 황희찬을 지도했던 훌렌 로페테기 현 웨스트햄 감독의 영향이란 시선이 크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아스날이 PSG 소속 한국인 공격수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2028년 6월까지 PSG와 계약돼 있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이적료가 관건이다. 디애슬레틱은 “PSG는 이강인에 대해 높은 가치를 매기고 있어 이적료를 쉽게 낮추지 않을 것”이라며 “아스날이 영입하려면 PSG가 투자했던 2200만 유로(약 331억 원)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스트햄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268경기 68골)을 자랑하던 안토니오는 작년 12월 교통사고로 양쪽 다리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복귀 시점은 미지수다. 보언 역시 발 부상으로 최소 3월 초까지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마테우스 쿠냐, 페드로 네투와 삼각 편대를 구성하며 리그 29경기에 나서 12골 3도움을 기록, 팀 내 최다 득점과 함께 개인 커리어 최고 성적을 찍었다. 활약을 인정받아 시즌 도중 4년 재계약까지 맺었다.

아스날은 최근 두 시즌 연속으로 EPL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이번 시즌에도 승점 40점(11승 7무 2패)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웨스트햄 관련 소식을 다루는 웨스트햄 존은 “A매치 69경기 경력을 지닌 황희찬은 팀에 큰 도움이 될 베테랑 공격수다. 그는 EPL 무대에서 이미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기 때문에 팀 분위기에 잘 녹아들 것”이라며 “황희찬은 시즌 초반 부상 여파 탓에 아직 두 골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서 12골을 넣으며 EPL에서 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지금은 부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 다시 폭발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PSG는 이강인을 이적시킬 계획이 없고, 선수 또한 팀을 떠날 의사가 없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PSG는 이강인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53억 원) 이상이 책정되야지만 이적을 고려해보겠단 입장"이라고 들려줬다.

만약 이강인이 아스날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토트넘 소속의 손흥민과 라이벌 구도로 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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