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세 연하에 3캐럿 다이아 프러포즈? 1억

과거 김종민과 6개월 함께 살았던 천명훈은 “소식 들었다. 눈물 날 것 같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김종민은 예비신부 사진을 공개했다.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천명훈은 “우린 결혼 타이밍을 놓친 거라고 본다. 종민이는 마지막 타이밍을 잡았다”라고 말했지만, 김종민은 “형들 안 늦었다”라고 위로했다.
얼굴이 닮아 예비 며느리와 모녀 사이로 오해를 받았다는 김종민 어머니는 손주가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반반 닮아야지. 아무튼 하나 낳았으면 좋겠다”라며 아들과 예비 며느리의 행복을 기원했다.
천명훈은 “어쨌든 잘 믿기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충격이었다. 마치 나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것 같았다. 묘한 감정이었다. 기쁘면서도 슬프고,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러웠고, 기특하면서도 뭔가 배은망덕했어. 아무튼 진심으로 축하한다.
천명훈 어머니는 “다른 엄마들도 그런 마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TV 보다가 괜찮은 여자 연예인들 보면 ‘너무 마음에 든다’라고 하다가 결혼 소식 들리면 괜히 배가 아픈 거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여자친구와 만난 지 900일 알람이라고 밝혔다. 김종민이 “가서 꽃 주고 와야겠다”라고 말하자, 천명훈은 “계속 그렇게 살아야 해?”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3월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의 청첩장 모임이 공개됐다.
방송에는 천명훈의 어머니도 등장했다. 천명훈 어머니는 김종민에게 축하를 건네면서도 “근데 어떻게 형보다 먼저 가나. 반칙이다. 우리 아들이 먼저 결혼할 줄 알았더니”라고 부러워했다.
토니안의 축가에 이어 천명훈은 김종민을 위한 편지를 낭독했다. 김종민의 결혼 소식이 믿기지 않았다고 말하던 천명훈은 갑자기 울컥했고, 토니안까지 눈시울이 붉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형들이 확실히 갱년기 같다”라고 전했다.
김종민은 토니안과 함께 경기도 양평의 천명훈 집으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