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고점 후 고래 이탈…112,000달러 앞두고 하락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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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15:07

동시에 연준의 회의록에서는 물가와 실업률 상승이라는 이중 압력에 대한 우려가 드러났다.
이러한 거시적 스트레스는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보는 투자 심리를 강화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106,726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이 수준이 무너지면 102,135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매수세가 회복된다면 110,725달러 저항을 다시 테스트할 수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112,000달러 재도전도 기대된다.
BTC 1,000~10,000개를 보유한 고래 지갑 수는 5월 25일 2,021개로 1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틀 뒤인 5월 27일 2,003개로 급감했다.
이는 일부 대형 투자자들이 고점에서 수익 실현에 나섰음을 시사하며,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 근접 이후 일부 고래 투자자들의 매도 움직임을 보이면서 단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부통령 제이디 밴스(JD Vance)의 공개 지지와 연준의 경기 불안 경고 속에 BTC는 여전히 강세 자산으로서의 서사를 유지하고 있다.